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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사선문화제전 제1회 전국학생국악경연&제27회 전국농악경연 성료
제27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에는진포문화예술원 "천지음”(군산)
제1회 전국학생경연대회 종합대상 박혜인, 대상에는 장서화, 청소년연희단 '온'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3.09.08 11:11
전북 임실 (사)사선문화제위원회(위원장 양영두)가 주최하는 전라북도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사선문화제에서 (사)전통예술원 두레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와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1회 전국학생경연대회는 농악(전통연희)과 판소리 2개의 부문으로 농악(전통연희)에 개인 13명과 단체 3팀이 참가하였다.
판소리 부문에는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에는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 박혜인, 판소리부문대상 국립국악중학교 장서화, 농악(전통연희)부문대상 청소년 연희단'온'이 수상하였다.
제27회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전국 10팀 5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국회의장상) 진포문화예술원 "천지음”(군산),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하늘다래(서울), 우수상(전라북도도지상) 소리맴 두드림(두드림)이 수상하였다.
사선문화제위원회 양영두 위원장은 "본 대회를 통해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의 확대를 통하여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전통성, 역사성, 현장성, 대중성 확보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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