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악신문] 전국청소년예술제 성황리에 성료, 800여 명 참가
고등부 최우수상은 홍수진(무용,광주,예술고),최민지(연극,광주)
,임차빈(연예,서울,공연예술고),김서영(음악.광주,예술고)
국악, 무용,연극,연예,음악 등 5개 부문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임원식)는 ‘2023제3회 전국청소년예술제’ 본선 및 시상식을 지난 8월 31일(목) 오후3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는 2023 전국청소년예술제는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에서 지역 예술의 발전과 예술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만9세에서 24세까지 대한민국 초, 중, 고,대학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등 5개부문에서 총200여 팀 800여 명이 지원하였고 예선전은 지난 8월 4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되었다.
본선 및 시상식에서는 예선에서 뽑힌 각부문(1등) 총20팀의 경합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열기를 더했다.
2023년 전국청소년예술제는 광주광역시, 광주시교육청,광주광역시의회가 후원하며 각 분야의 시상훈격은 광주시장상,광주교육감상,광주광역시 의장상, 광주예총 회장상등으로 수상자들에게 광주시장상인 대상을 비롯해 광주시교육감등 총 2천800만원의 상금과 교통비가 수여됐다.
시장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 교육감상 최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 의장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 광주예총 회장상인 장려상은 상금 20만원이 지급되었다.
초등부 대상은 김동혁(연예,전남), 중등부 대상은 장진서 (무용,광주,서강중), 고등부 대상은 조현서외 3명(국악,광주,예술고), 대학부는 김혜린(음악,광주,전남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윤아영외 5명(국악,대구,학정초),김보민외 14명(무용,전남,해남동초),공유정(연극,경남,용호초),김정윤외 1명(음악,광주,송원초)이 수상했으며. 중등부 최우수상은 이유빈외 5명(국악,경기도,고천중),조윤진(연극,경남,창원남산중),신유성(연예,광주,운림중),김이현(음악,경남,신월중),이 수상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홍수진(무용,광주,예술고),최민지(연극,광주) ,임차빈(연예,서울,공연예술고),김서영(음악.광주,예술고)이 수상했으며. 대학부 최우수상은 신현지외 1명(국악,인천,이화여자대),김현주(무용,광주,조선대),이성재(연극,경기도,백제예술대),유하은(연예,광주,전남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은 "예술의 도시 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양적,질적 향상을 통해 국내 최대 전국청소년예술제로 성장시키고 지역문화 예술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3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4'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5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6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9무형유산‧퓨전국악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 개최
- 10스페인의 꽃, '파두&플라멩코' 부산에서 만나다, 선착순 200명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