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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관협회(회장 전보삼)는 우수 문학관으로 전남 해남의 땅끝순례문학관과 충남 홍성의 홍성문학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우수 문학관으로는 땅끝순례문학관(전남 해남)과 홍성문학관(충남 홍성)이을 선정했다. 두 문학관은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 문학 확산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로상 수상자로는, 전선미(최명희문학관), 정이경(경남문학관)씨를 선정했다. 이들은 문학 행사와 전시, 기획 및 교육 등 많은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학관 운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잗았다.
우수 상주작가 수상자로 김수영(설화문학관), 함윤미(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상주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문학관의 소중한 자료들을 설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굴, 부여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들에게 문학관 유물을 홍보하고 지역 문학관 활성화에 공헌했다.
전보삼 한국문학관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문학관을 지역의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문학과 문화생활을 부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상식은 한국문학관협회 제8회 전국대회 14 ~ 15일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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