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명인 한 컷] 한량춤 대가 김진홍 선생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편집부
기사입력 2023.07.18 07:30
이매방 선생을 만나 한국춤의 세계를 알았지만 김 선생은 이매방의 울타리를 넘어 자신만의 춤, '김진홍류'를 만들어 냈다.
"안으로 삭일 수 있는 춤, 내면 세계가 깊이 있게 녹아 있는 춤이 바로 이 고장 춤이지."
60년 부산 춤판을 지킨 김 선생이 정의하는 부산 지역 춤사위에 대한 이해이다.
이매방(승무,살풀이), 이춘우(입춤), 문장원(동래한량춤), 김계향(지전춤) 선생 사사했다.
김진홍 약력
1935년 경남 하동 출생
1955년 부산 동구 범일동 김진홍 무용학원 개설
1983년 제9회 전주대사습놀이무용부문 장원(승무)
제33회 진주개천예술제 특장부문 최우수상
1987년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
1991년 한국무용협회 이사
1993년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상임 안무자
1994년 한국무용협회 부산지회장
1996년 부산동아시아 경기대회 및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문화식전 전문위원
2008년 부산시 예술총연합회 부산예술대상
㈔우리춤협회 고문
㈔한국무용협회 부산지회 고문
부산민속예술보존회 이사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3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4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5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6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7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8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9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10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