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문화재단은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로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이내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원로예술인 또는 전남도가 지정한 명예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무엇보다 원로예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검진비 지원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자격은 전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공고일 기준 만70세 이상인 원로 및 명예예술인이며, 2023년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시행한 진료비 내역서가 있어야 한다. 이후 11월 말까지 검진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8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예술인 복지플랫(061-280-5826·5827·5836)으로 문의.
전남예술인 복지플랫폼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대한민국, “문화정책 없는가?”
- 2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3제1회 '김법국국악상' 후보 3인, 심사
- 4‘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5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6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7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8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9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10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