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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원로예술인 건강검진 지원

8월까지 1인당 최대 30만원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3.06.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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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문화재단은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로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이내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원로예술인 또는 전남도가 지정한 명예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무엇보다 원로예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검진비 지원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자격은 전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공고일 기준 만70세 이상인 원로 및 명예예술인이며, 2023년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시행한 진료비 내역서가 있어야 한다. 이후 11월 말까지 검진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8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예술인 복지플랫(061-280-5826·5827·5836)으로 문의.

    전남예술인 복지플랫폼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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