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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주년을 맞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 최고의 국악 관현악단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반향 2023 : 묵’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창작 국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고요함’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100분간의 음악 명상을 통해 치유와 내면 탐구를 경험할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연주와 노래, 퍼포먼스부터 꿈꾸는 듯한 영상과 무대 디자인이 어우러져 최고의 창작 국악 공연이라고 평을 듣고 있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반향’ 시리즈는 국악 애호가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관객층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반향’ 공연은 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연주와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거제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올 하반기부터 세계 최고의 흥행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거제문화예술회관 최초 제작 뮤지컬 ‘청춘연가’, 화제의 공연 ‘김용걸&김보람의 Bolero’ 등 풍성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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