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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가무악으로 펼쳐지는 '경북 판타지아리랑'
예술감독 : 김경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장 )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3.06.07 21:09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김경애)는 오는 15일(목)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2023 '경북 판타지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와 영천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기념하여 초연된 작품이다.
국악협회 회원과 관련단체 국악인, 전문 배우와 스텝 등 150여명이 출연한다.
오늘날 불려지고 있는 경북의 영천아리랑과 문경새재아리랑, 상주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 무용과 가야금병창, 타악공연, 단막극, 비보이, 대취타 등 다양한 작품이 가무악으로 엮어내어 펼쳐진다.
예술감독은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김경애 지회장이 맡았고,국악관현악이 함께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해주게 된다.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김경애 지회장은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축제가 되도록 연출과 안무, 타악구성 등에 수준 높은 기량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며"전통 연희에 화려한 영상과 조명을 더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작품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도민과 영천 시민들에게 기억되는 경북아리랑환타지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054)74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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