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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과 함께 ‘오늘전통’의 미래를 연다
전통선향 현대화한 ‘인센스 스틱’, 젊은 세대 취향 반영한 ‘전통다과’, 조선시대 배경 ‘메타버스 플랫폼’ 등 전통문화 청년기업 육성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전통*’을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자 ’27년까지 청년기업 130개사를 지원하고 ‘오늘전통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오늘전통 스토어’ 등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전통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든다.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6월 8일(목) 오후 2시, ‘오늘전통 창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이러한 청년기업 지원 계획(’23~’27)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창업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023년 ‘오늘전통 창업’ 사업의 지원을 받는 초기창업기업* 75개사가 함께한다.
전통문화분야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가운데,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문체부는 2020년부터 전통문화 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늘전통 창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평균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기업 12개사를 포함해 2년차 기업(2022년 선정) 43개사, 3년차 기업(2021년 선정) 20개사 등 총 75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오늘전통 창업’ 지원을 2027년까지 확대한다. 기존 ‘오늘전통 창업’ 사업에서 예비(창업 전)-초기(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에 한정되었던 지원을 ‘도약기(창업 4~7년이내)’ 기업으로 확대해 전주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오늘전통 창업·일자리 지원센터’를 구축해 창업·일자리 정보와 교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상설 유통플랫폼인 ‘오늘전통 스토어’도 새롭게 운영해 국민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전통문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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