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문화재단-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전시관람권 기부 전달식 개최

전시관람권 600매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 소외계층 등에 전달 예정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3.06.03 09: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3554237228_20230602153147_1956304581.jpg
    동숭동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전시관람권 기부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변선근 회장.(사진=서울문화재단). 2023.06.02.


    서울문화재단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와 2일 서울 동숭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전시관람권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전달식에서는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8/20,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 아트(~7/2, DDP뮤지엄)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8/27, 마이아트뮤지엄)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6/25, MUSEUM 209)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6/30, 소마미술관) 등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5개 전시의 관람권 600매가 전달됐다. 기부에 참여한 기획사는 디커뮤니케이션, XCI, 하지, 마이아트뮤지엄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에서 기부받은 전시관람권을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올해 1월 서울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등 3개 전시의 관람권을 기부한 바 있다. 규모를 확대해 이어가는 이번 기부에 따라 협회가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나눈 전시관람권은 총 750매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관람권 기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높일 기회가 돼 기쁘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