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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첫 자전적 에세이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는 한계를 모르는 상상력으로 방대한 작품 세계를 창조해 온 그가 어떤 삶을 살며 어떻게 글을 써왔는지를 유쾌한 필치로 그려 낸 책이다. 지금의 그를 만든 지난날의 내밀한 기록이자 '베르베르 월드'를 속속들이 보여 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며, 영감의 원천과 창작 과정을 숨김없이 공유하는 참고서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전 세계 3천만 부 판매, 35개 언어 출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 아래 감춰진 '인간 베르베르'를 만나 삶과 글쓰기에 관한 진솔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소한 경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붙잡아 독창적인 소설로 빚어내는 타고난 작가, 스스로 세운 엄격한 규칙에 따라 하루도 빠짐없이 써나가는 '성실한 천재'의 모든 비밀이 펼쳐진다.
베르베르는 첫 자전적 에세이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열린책들)를 통해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동한 초 우주적 작품 세계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완성된 소설이 어떤 삶에서 이어졌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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