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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평택농악·서도소리·궁시장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3.05.22 16:49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 문화재 종목이 기업에서 후원을 받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승이 취약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수 공간 및 장비 유지 등을 위한 전승활동 후원금 3000여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GH는 2018~2020년 '발탈(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보유자에게 3년간 약 3000여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후원대상자를 확대해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두석장(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을 2년간 약 3000만원 후원했다.
김세용 GH사장은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 사업을 해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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