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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전국무용제의 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
솔로앤듀엣 부문에선 청주시립무용단 이상봉의 '멍때리=i', Art Project Red B 이재문의 '하늘바라보기'가 자웅을 겨룬다.
단체 부문은 DAN ART COMPANY의 최유민 안무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이야기', 김지성 풍경무용단의 김지성 안무 '我! 수라'가 무대를 장식한다.
솔로앤듀엣과 단체 부문 선정 작품은 10월5일~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32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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