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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黃秉冀,1936.5.31. ~ 2018.1.31.)는 고교 시절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가야금에 두각을 나타냈던 황병기 선생. 그는 195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 음악대학 강의, 정악과 산조를 함께 공부한 그는 1952~59년 국악원에서 가야금을 연구하였다.
1961년 한국 최초로 서양 오케스트라와 가야금을 협주, 1965년 하와이 '20세기 음악 예술제'에서 연주하였으며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가졌다. 1962년 현대 가야금 곡인 '숲'을 발표했다. 1974년부터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에만 매달렸던 황병기 선생은 현대 국악을 개척하면서 민족적 경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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