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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한국의 악·가·무(樂·歌·舞)’을 오는 20일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춘앵전’, 판소리 ‘수궁가’, 영산회상 중 ‘하현도드리·타령’, ‘흥타령 시나위와 살풀이’, ‘사물놀이’ 등 5가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한다.
공연은 꾀꼬리(춘앵)의 자태를 춤으로 표현한 ‘춘앵전’으로 문을 연다.
이어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배가르는 대목’, 대금과 거문고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하현도드리·타령’가락, 흥타령에 살풀이를 연결한 ‘흥타령 시나위와 살풀이’가 펼쳐지고 ‘사물놀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거점 국립기관으로서 ‘문화동행 확산’이라는 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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