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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른 한 번째를 맞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우수한 실력의 국악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6월 17일 예선과 18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된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하면된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구성한다.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장애인부(복지카드 소지자), 단체부 전통성악(3인 이상, 만 19세 이상)이다.
경연종목은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7종목이며, 신인부는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3종목이며, 단체전은 전통성악(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가사, 가곡, 민속음악 포함)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부 종합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상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4점),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2점)이 각각 수여되고, 일반부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4점) , 대전광역시장상(2점)이 수여된다.
이 밖에 신인부 대상에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3점)이 장애인부 대상에 대전광역시장상(1점), 단체부 대상에 대전광역시장상(1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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