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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통을 잇는 차세대 연극인들의 축제 '젊은 연극제'가 오는 6월3일 개막한다.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31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축제엔 39개 대학 41개팀이 참가하며 대학로 열린극장, 민송아트홀, 동숭무대, 공간아울 등과 마포구 메리홀 등에서 진행된다.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은 6월 14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진행되고, 해외 아티스트 강연은 5월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밖의 부대행사로 아트마켓, 버스킹 공연, 플래시몹 등도 펼쳐진다.
연극도 다양한 극장에서 펼쳐진다. 대학로 소재의 열린극장, 민송아트홀, 동숭무대, 공간아울, 한예극장, 중앙대학교 공연예술원과 광진구의 세종아트홀 혼, 마포구의 메리홀 소극장과 대극장에서도 연극이 펼쳐진다.
1993년 최초로 6개 학교의 참여로 시작된 젊은 연극제는 해마다 자유주제부터 고전, 고대 그리스비극까지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한국의 근현대 희곡을 다룬다. '다시 쉬어가도록'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연극예술계와 힘들었던 이들에게 축제를 통해 '쉼'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 외에도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신진예술가 인큐베이팅, 해외 아티스트 강연 등이 열린다.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이달 참가자를 모집해 5월 6곳의 지역 예선을 거쳐 6월1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본선 행사가 이뤄진다.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은 6월14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진행되고, 해외 아티스트 강연은 5월부터 비대면으로 릴레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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