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명창부 종합대상은 판소리 부문의 신이나씨가 수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심사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진행되었고 총 275명의 참가자 중 대회 최고 상격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이나씨는 ‘지금 이 시간까지 소리를 놓치 않고 꾸준히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한국인으로 우리의 국악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열심히 소리의 길에 매진하겠습니다. 전통국악을 끝까지 사랑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큰 재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국회의장상에 기악부문 안민영씨가 수상하였고, 통일부장관상에는 기악부문 오노을, 중고등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은 판소리부문 김세빈양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는 내년에는 안전한 시국에 보다 많은 국악인의 참여를 바라며 비대면으로 축소되었던 각 부문의 시상과 상금을 대폭 상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의 각 부문 수상자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3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4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5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6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7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8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9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10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