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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설렘과 기다림의 마음을 담은 ‘2023 신춘국악콘서트 – 그대 봄’을 31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1부에서는‘놀다가 악단’의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사운드와 대북 퍼포먼스, 채한숙예솔무용단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국악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2부에서는 원조 국악 신동으로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로 활동하는 유태평양,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이희문과 놈놈’이 출연해 장르를 뛰어넘는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1세대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가 출연하여 신나는 트로트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기쁨을 도민들과 함께 하는 의미에서 ‘2023 신춘국악콘서트 – 그대 봄’과 4월 7일 저녁 7시 30분 진행하는 ‘뮤지컬 6시 퇴근’을 경북 북부 지역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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