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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개 지역축제 지원…1위 청천환경버섯축제

2위 목도백중놀이, 3위 연풍조령축제·감물감자축제 선정
기존 6개, 신규 1개…2000만~4000만원 지원 예정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3.03.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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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천버섯환경축제. (사진=괴산군 제공).jpg
    청천버섯환경축제. (사진=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원‧육성할 7개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28일 2023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각 읍‧면에서 추진 중인 9개 지역축제를 심의했다.

     

    이날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획서와 콘텐츠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신규 축제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심의는 충북축제 평가위원인 민양기 교수, 충청대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사무국장 등 축제관광전문가가 참여했다.

     

    그 결과 청천환경버섯축제 4000만 원, 목도백중놀이 3000만 원, 연풍조령축제 및 감물감자축제 각 2500만 원, 백마겨울놀이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각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에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이끌어온 각 추진단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독특하고 차별화된 축제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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