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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한국 소식 알리는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모집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3.03.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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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활동 명예기자로 선정된 이바나 알사가(Ivana Alzaga) 멕시코 명예 기자(왼쪽)가 지난해 12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코시스 한국문화 큰잔치'에서 활동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2023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모집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13일부터 31일까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KOCIS는 올해 약 5000명의 명예기자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고 누리소통망 활동을 활발히 하는 외국인이라면 거주 국가에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코리아넷이 제공하는 10개 언어 중 하나로 기사, 사진, 일러스트 등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면 된다.

     

    사람 6명, 서 있는 사람 및 실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지난해 12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코시스 한국문화 큰잔치'에서 명예 기자로 선정된 일본인이 활동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명예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 워크숍이나 한국 문화 프로그램, KOCIS 및 유관기관의 온·오프라인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분기별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매년 10명 안팎의 우수 활동 명예 기자를 선정해 연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류 큰잔치 행사에 초청한다.

    신청서는 명예기자단 전용 누리집(honoraryreporters.korea.net)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더라도 이 누리집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4월 말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알려준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한국 관련 소식을 전하거나 한국에서 직접 체험한 한국 문화를 기사·사진·일러스트 등의 형식으로 전하는 역할을 한다. 2011년 48명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122개국 4834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 2023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모집 포스터
    2023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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