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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누리집 3곳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통합해 '저작권 e-배움터'(www.edu-copyright.or.kr)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저작권 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먼저 교육 수료증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희망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작년까지 일부 유료로 제공하던 콘텐츠도 올해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교육과정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계좌제 운영시스템과 자동 연계해 대학 입학 자격에 필요한 검정고시 인정과목으로 운영(사회과목 시험 면제)한다. 평생학습계좌제 연계 과정은 기존 6개에서 올해 18개로 콘텐츠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아울러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이 저작권 원격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학습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저작권 e-배움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올해 시스템 구축과 함께 10개의 시각·청각장애인 전용 교육콘텐츠 개발을 시작하고, 2026년 25개까지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저작권 e-배움터’를 개편하면서 기존 이용자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화면을 재구성하고 이용자 메뉴를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강의를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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