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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128)

팔공산아리랑

특집부
기사입력 2023.02.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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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캡처 2023-02-14 202226.jpg

    [국악신문] 팔공산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3, 선지에 먹, 35× 100cm)

     

     달도 밝아 휘영청 팔공산 우뚝하구나

    대구의 명산이요 한국의 명물이라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팔공산 아리랑 불러나 보세


    작품감상

    팔공산은 해발1,200m에 달하는 도립공원으로

    대구광역시 북부를 감싸고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으로 나뉘며,

    그 줄기가 칠곡군위영천경산구미에 까지 뻗어 있다.

    동화사파계사은해사 등 명찰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산 높고 물 깊은 우리나라의 명산 중에 명산이다.

    대구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고체로 웅장한 팔공산의 기품을 표현했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이즘한글서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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