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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국악강좌’, 엄마 아빠와 함께 악기 배워요
국립국악원, 2월 6일부터 3일간 신청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가족단위
사물, 북, 난타, 장구, 가야금, 해금, 설장구
정현조 기자
기사입력 2023.02.02 09:24
국립국악원은 오는 3월 11일(토)부터 5월 20일(토)까지가족 단위 국악 교육 프로그램인 ‘가족국악강좌’ 상반기 과정을 개설하고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는 저학년(만6세~초3) 대상의 사물북난타, 장구와 전래동요,그리고 고학년(초3~초6) 대상의 가야금, 해금, 설장구 등 총 5개 반이 개설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강좌 마지막 날인 5월 20일(토)에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극장에서 수료발표회를 개최하여참가자들이 색다른 경험과 함께 성취감을 맛볼 수있도록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참가 신청은 2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8일(수) 15시까지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gugak.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 부모 중 최소 1명이 함께 수강해야 한다. 참가자는 온라인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결과는 2월 10일(금)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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