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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국악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국립국악원 ‘국악인’을 찾습니다
국립국악원, 국악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Gugak in’
30개 단체 공모 출연료 지급부터 음원 녹음, 홍보까지
김보성 기자
기사입력 2023.01.19 10:45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신한류를 이끌 전통 예술인들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Gugak in 人’(이하 국악인)에 참여할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국립국악원의 ‘국악인’ 사업은 그동안 국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총 80개 단체의 고품질 국악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국내 방송사 송출 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등 해외 각종 뮤직비디오 대상에서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국악인 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0개 단체를 선정, 각 팀에는 최대 700만원의 출연료 지급과 함께 음원 녹음과 프로필 사진 촬영,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8세 이상 전통 예술인으로 구성한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 단원이나 대학 교수의 경우에도 3인 이상 단체로 구성할 경우 1인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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