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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연례 행사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한국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유공자이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유일하게 건국공로훈장과 금관문화훈장 두 훈장을 수훈하신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독후감 공모전(2022) 시상식을 2022년 지난 1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독립유공자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는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야말로 한민족사에서 최고의 지성 중 한 명이며, 분명 한국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한 불후의 민족 은인이다. 그럼에도 헐버트 박사는 이 땅에서 낯선 인물이라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는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의 한글 관련 업적이 김동진 회장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 헐버트 박사야말로 잠자고 있던 한글을 깨운 한글 중흥 운동의 선구자이다. 한글의 가치를 최초로 발견하고 한글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한 헐버트 박사를 우리는 한국 역사에 올바로 자리매김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전했다.
무궁화상을 시상한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노상현 보훈과장은 인사말에서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헐버트 박사의 독립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승화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무궁화상(국가보훈처 처장상) 수상자 문희주는 그의 작품 '헐버트의 꿈은 피었고 우리는 시들지 않으리라!'를 통해 한국인의 숨은 가치를 일깨워 주었던 헐버트 박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한국 독립운동사의 시작이며, 한글의 재발견이고, 민족 문화의 계승이며 한국인의 자존감 회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외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2명,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3명, 아리랑상(서울 YMCA 회장상) 5명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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