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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풍물단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공연 '感樂(감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지훈 시인의 '승무'를 비롯해 진도씻김굿과 강강술래, 풍년가 등을 모티브로한 작품들과 타악적 요소를 극대화 한 '양금 시나위'와 '오딧세이'라는 작품까지 다양한 전통춤과 노래 등을 모티브로 각각 새롭게 창작해 수준 높은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 예매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후 4시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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