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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12일 국악 고장 영동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08 14:04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색다른 국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일 오후 3시 국악체험촌 우리 소리관에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으로 입장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6년 9월 군과 서울시의 우호 교류 협약 사항의 하나로 두 도시의 협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관현악 남도아리랑, 태평소 협주곡 호적 풍류, 판소리 수궁가 가운데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 사물놀이 협주곡 신 모듬 등으로 꾸민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965년 창단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국악관현악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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