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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축제' 개최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예술교육 체험 가능
서울예술교육을 16년 역사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예술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감하고 16년간 쌓은 서울예술교육의 역사와 축적된 자원을 공유하는 '2022 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를 거점으로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민 참여활동부터 기록전시, 서울시 문화예술 계획수립을 의견청취를 위한 열린 토론, 국제 토론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예술교육의 축적된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술교육의 가치 확산과 참여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16년 간 예술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1명의 예술교육가(TA)와 1,055개 예술교육 단체와 함께했다. 유아에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신중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연간 5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은 체험활동, 강연, 영화상영, 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열린 토론회인 '미래를 향한 100개의 질문'에서는 1차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2018-2022)의 성과를 정리하고, 2차 기본계획(2023-2027)의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의 중간발표와 예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홍기원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전공)가 사회를 맡고, 백선혜 연구원(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의 ‘서울시 문화예술교육정책의 진단과 향후 방향 모색’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형 예술교육, 전환을 위한 5가지 핵심어’(서울문화재단 김진환 예술교육정책팀장), ‘서울 문화예술교육, 참여자와 매개자 탐색을 출발점으로’(서울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고관여자 분석연구 설동준 연구원), ‘기초문화재단 예술교육의 현황과 사례’(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 연합회장 오진이)가 이어진다.
'2022 서울예술교육축제'의 참가신청 방법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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