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한국의 문방문화전.jpg,align=,width=200,height=250,vspace=0,hspace=0,border=1] ◆ 행사기간 : 2003. 2. 26 ∼ 4. 28 ◆ 장 소 : 남산골 한옥마을 ◆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후 원 : 서울특별시 ◆ 문 의 : 남산골 한옥마을 02) 2266-6937 - 전시자 춘당 문상호 - 전시내용 : 선비의 좋은 벗이었던 우리붓의 제작과정과 여러형태를 보여줌으로서 선조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전시작품 : 문진필목함 외 50여점 - 筆 붓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는 필기구로써 과거 인쇄술이 발달하지 못하였을때에는 문자나 그림을 남기는 도구로서 종이, 먹, 벼루, 붓을 보물처럼 여겼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동양 3국의 서예문인화, 산수, 채색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 붓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분명한 역사 기록은 없지만 갑골문자가 형성된 후 사용된 것으로 짐작된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경남의창의 다호리 15호 고분에서 출토되어 그 이전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첨제원건 사덕(尖劑圓建 四德)과 전체는 강하고 끝은 부드러운 2가지의 자질을 갖추어야만 글씨나 그림이 제대로 잘되는 좋은 붓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