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 25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제2회 전국청소년예술제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심사는 10월 8일  비대면 동영상 심사이고 본선은 25일 대면 심사로 개최된다.

경연종목은 국악(판소리, 무용. 기악, 연희) 무용(현대무용), 실용음악(보컬, 밴드, 기악, 성악), 연극, 영화 5개 부문이다.

단체인원은 15인 이내이고, 제출하는 동영상 파일 시간은 경연시간은 7분 이내, 영화부문은  20분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종목은 단심제이나 각 부문 1등만 본선 대면심사에서 진행된다. 경연시간은 전체 행사일정 진행상 당일 심사위윈 회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시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누며, 각각 대상은 광주시장상이다.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예술도시 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국내 최대 전국청소년예술제로 성장시키고 미래 우수한 청소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의 장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펼치는 무대예술의 작품제작 발표를 통해 문화예술의 메카로써 광주 위상강화 및 창조예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 마련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