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 추석 연휴 국악 행사 풍성

정현조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19:1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662341602631551e2f200b.jpg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국악 가요와 가야금 병창, 한국 전통춤 화선무 공연을 펼친다.

    광주문화재단도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버나·죽방울·농주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청년 국악인이 재즈·국악 퓨전 판소리 심청가·타령 공연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11일 무등풍류 뎐 ‘추석한마당’(11일)을 개최한다. 민속놀이, 한복체험 등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과 청년국악인 지원무대 ‘청, 국, 장(場)’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국악상설공연 ‘더도 말고 덜도 말고’(10일), ‘한가위만 같아라’(11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연곡, 태평소와 사물놀이, 국악가요, 가야금병창과 대전소리북, 호남검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가야금병창과 합북·판소리·국악가요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

    NISI20220826_0001071642_web (1).jpg
    광주국악상설공연. (사진 = 광주시 제공)

     

    21일에는 얼쑤 팀이 준비한 '한가위 가무악 대잔치'가 열린다.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을 경계 없이 오가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흥부가 중 박타령, 타고 공연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국악·창작국악·국악마술극·미디어아트와 만난 국악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볼 수 있는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매주 수~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리며,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 공연과 병행, 유튜브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국악방송TV를 통해 월·화요일 오전 8시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9월 한 달 간 전통예술의 멋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22년 추석맞이 한마당(9~12일)’을 준비했다. 전통놀이 체험(9~11일), 쌀 공예체험(10일), 민속공연(11일), 기획전시회(9~12일)가 잇따라 열린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