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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국악상설공연' 추석특집

11일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특집 공연

정현조 기자
기사입력 2022.08.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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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한 달간 추석 특집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9월 첫째 날인 1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 팀이 전통 연희놀이를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콜라보 한 작품인 '어울렁더울렁 어우러지다' 공연으로 막을 연다.

    3일에는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이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인 '琴(금)빛아리랑으로 빚은 한가위' 공연을 펼친다. '25현 가야금 3중주 민요락'으로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퀴즈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추석 연휴 기간(9~12일)에는 앙상블 련의 '달빛 한가위',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등 한가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11일에는 추석특집 기획공연 '한가위만 같아라' 무대를 선보인다. 가야금병창과 합북, 판소리, 국악가요 등이 한데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학과 교훈이 담겼다.

    21일에는 얼쑤 팀이 준비한 '한가위 가무악 대잔치'가 열린다.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을 경계 없이 오가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흥부가 중 박타령, 타고 공연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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