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어린이국악관현악단 제18회 정기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건전한 가족단위 공연관람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연주 타이틀인 ‘국악;담다’는 어린이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담아 국악을 연주한다는 의미이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이며, 온라인으로도(www.tv123.kr)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라북도 및 나루컬쳐(1522-627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미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도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매력과 감동을 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전라북도를 빛낼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예향 전라북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