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양방언의 신비로운 음감회…다니엘 린데만·김용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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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의 신비로운 음감회…다니엘 린데만·김용우 출연

  • 편집부
  • 등록 2022.08.04 10:20
  •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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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2022.08.04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무더위에 지친 여름, 힐링 콘서트를 연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26일과 27일 '비밀의 정원_양방언의 신비로운 음감회'를 공연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미디어아트를 함께 선보인다.

무대는 양방언과 양방언밴드가 꾸민다. 26일에는 양방언과 국악인 김용우가 전통과 클래식의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2005년 신진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정동극장의 '아트프론티어' 첫 번째 아티스트였던 두 사람은 17년 만에 재회한다.

27일에는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 첫 자작곡 '에스페랑스' 앨범 발매 후 총 6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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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용우,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2022.08.04.

 

양방언의 대표곡 '에코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 '프린스 오브 제주(Prince of Jeju)' 연주와 함께 앨범 미수록인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