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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재단, 한국의집 민속극장서 '처용나례희'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2.07.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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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21~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처용(處容)나례희(儺禮戱)'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창단 41주년을 기념한 공연으로, 탈을 쓰고 하는 전통극의 양식인 '가면희'를 현대적 이미지로 재창조했다.

    음력 섣달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와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인 '처용무'를 모티브로 했다. 처용무는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궁중무용으로, 춤과 노래로 역신(疫神)을 물리쳤다는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2009년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올해 새로 부임한 김경숙 예술감독의 첫 기획공연으로, 젊은 예술인 7명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재재단 또는 한국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1회당 120명)으로 받을 예정이며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처용(處容) 나례희(儺禮戱)’ 공연 모습 ‘처용(處容) 나례희(儺禮戱)’ 공연 모습

     

    ‘처용(處容) 나례희(儺禮戱)’ 공연 모습‘처용(處容) 나례희(儺禮戱)’ 공연 모습

     

    ‘처용(處容) 나례희(儺禮戱)’ 공연 모습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김경숙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김경숙 예술감독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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