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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뉴저지에서 제20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대상에 오미나팀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2.07.02 11:11
뉴욕한국문화원과 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공동주최한 제20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가 지난 6월 2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원에 따르면 모두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무총리상을 받은 팀은 오미나 학생을 비롯해 한인 학생 9명으로 구성된 중고등부 팀이다. 이들은 무대에서 부채춤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삼고무를 춘 대학일반부 팀에게 돌아갔다.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악 경연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우리나라 국무총리상을 수여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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