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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문화 활성화 위한 후원 활동 앞장 1년간 ‘도서 8만권’ 기증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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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예스24가 진행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 도서 기증을, 지난해 10월에는 순항훈련전단 소양함에 도서를 기증했다

     

    예스24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도서와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개한 기부 활동을 조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란 전례 없는 새 풍토병의 등장은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약층의 생활 여건 악화로 후원 활동 비중이 늘어난 것은 물론, 후원 방식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의 기부 활동이 증가했다. 도서를 비롯해 국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도 코로나19 시대에 전개해야 할 기부 방향을 고민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예스24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활발한 도서 기증 활동을 펼쳤다. 팬데믹 시기 독서 활동이 이전보다 어려워진 이들을 찾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6월까지 최근 1년간 사회 곳곳에 총 8만3000여 권에 달하는 도서를 기부했다.

    예스24는 코로나19 시기가 지속된 1년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만2500여 권의 책을 선물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어려워진 아이들이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또한 장기 파병 속에서 독서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해군 장병들에게 1300여 권의 책을 기증하며 응원의 뜻을 전달했고, 이외에도 복지관, 지역 센터 등 책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7만 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예스24는 지난해 초부터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이 양질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1000명의 어린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어린이 책선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날에는 100주년을 맞아 ‘책과 함께 꿈을 키워요’ 기증 행사를 열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달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를 포함한 5곳의 유아·어린이 비영리 단체에 100권씩 총 500권 도서를 기증했다.

    예스24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매거진 ‘더뮤지컬’은 6월 초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스페셜 굿즈를 선보이고, 판매금 전액을 아동 뮤지컬 관람비로 후원하는 ‘Buy Goods Do Good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공연 관람의 기회를 쉽게 가질 수 없는 어린이들을 찾아 공연을 통해 인생에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으며, 엔데믹 전환기를 맞은 현재까지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켜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스24도 국내 대표 도서·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생활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도록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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