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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이은희 가야금병창” ‘소릿길Ⅵ’ 성료

‘노닐현’ 이영선, 이성경, 최규리, 유하영 함께
안숙선, 정예진, 조주선 명창에게 사사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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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이은희-4.jpg
    [국악신문]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은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5시 다섯 번째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 춘향가 ‘소릿길Ⅵ’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김동국). 2022.06.26.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은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5시 다섯 번째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 춘향가 소릿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한양대학교 국악과 조주선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고수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정준호 명고가 동행했다. 공연에서는 이은희 가야금병창 연주자 제자들로 구성된 가야금병창단 노닐현 단원 이영선, 이성경, 최규리, 유하영이 함께했다.


    20소릿길심청가를 시작으로 판소리 다섯바탕 독주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춘향가 타이틀로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히 안숙선 명창이 편곡한 쑥대머리와 오태석 유성기음반 중 농부가를 복원하여 연주했다. 이은희 가야금병창 연주자는 안숙선, 정예진, 조주선 명창에게 사사 받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병창 이수자로 이은희가야금병창연구소를 운영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선보일 춘향가 전통과 창작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 중인 이은희 이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졸업 후 현재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창작국악팀 더미소, 한사코 팀으로 활동하며 전통과 창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이은희-2.jpg
    [국악신문]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은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5시 다섯 번째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 춘향가 ‘소릿길Ⅵ’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김동국).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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