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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국악·가요·무용'…전남문화재단, ‘청. 바. 지.’ 개막
29일 목포를 시작으로 순천, 장흥 등 순회공연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09:21
노인들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 '실버 마이크 청바지'가 목포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 '실버마이크 인(in)전남-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가 29일부터 11월까지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60세 이상 실버세대가 주인공이 펼치는 공연은 29일 오후 6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청.바.지.’ 공연은 6월 29일 오후 6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일 오후 4시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7월 2일 오전 11시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국악, 대중가요, 연주,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다음달 1일 오후 4시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과 2일 오전 11시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작품은 국악, 대중가요, 연주,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을 만난다.
전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60세 이상 노인들이 주인공이다"며 "공연을 통해 실버세대가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문화재단은 청바지 공연을 위해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노인 공연팀 22개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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