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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국악협회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다.
대전전국국악경연대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 장애인부, 단체부가 경연을 펼치며 경연종목으로는 관악.현악.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경연종목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부 종합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4점),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2점)이 각각 수여되고 일반부 종합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되며 일반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4점) , 대전광역시장상(2점)이 수여된다.
이 밖에 신인부 대상을 받는 2명에게는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이 장애인부 대상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1점),단체부 대상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1점)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위로가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보답 받을 수 있도록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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