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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밴드 동양고주파, 말레이시아 초청 공연

2018년 데뷰, 3인 세계적인 밴드
말레이시아 RWMF 참가
'동서양 뉘앙스' 공존작품 연주

기미양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2.06.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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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고주파 말레이시아 포스터.jpg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Rain forest world muscic festival 무대에 한국 뮤지션 '동양고주파'가 올해 한국 팀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었다

     

    14일 동양고주파 측에 따르면, 이 밴드는 오는 17~19일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사라왁 주 쿠칭에서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10시30분(현지시간) 무대를 책임진다. 올해 해당 축제에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RWMF’ 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쿠칭(사라왁 주)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국제음악축제이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이며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펼친다. 축제는 617일부터 19, 3일간 펼쳐지며 동양고주파는 현지시간으로 18() 저녁 1030분 무대에 오른다.


    동양고주파를 초청한 'RWMF' 의 음악감독 '랜디 레인로이쉬'(Randy Rainreusch) "동양고주파의 음악 안에는 동양과 서양의 뉘앙스가 함께 공존한다. 또한 그들의 음악은 세련된 도시와 아름다운 경치가 함께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와 닮아 있다. 화려하며 역동적인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동양고주파는 2018EP앨범 으로 데뷔하여 2019년 정규앨범 곡면’, 그리고 2021년 디지털 싱글 ‘Arcade’ 를 발매했다. 동양고주파의 왕성한 활동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9년에는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샤르자 월드뮤직페스티벌(SWMF)' 에 초대되었으며, 2020년에는 중국 음반레이블 '13월문화' 와 협업하여 미니앨범 'RED'를 발매했다. 또한 같은 해 미국 링컨센터와 캐네디 센터에서 공식 초청을 받았다.


    2021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k music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이틀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2020년과 2021년 한국 밴드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세계 최대 월드뮤직 마켓인 워멕스‘WOMEX’(포르투)에 초청받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지난 42,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WOMAD' (World Of Music, Art and Dance) 칠레'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한국과 칠레 양국의 공공문화외교를 위한 사절단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또한 오는 9월 정규 2집이 발매될 예정이며, 11월 영국투어 및 같은 달 콜롬비아 '써큘아트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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