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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일상 속 거리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부산 거리예술축제(BUSan Street Arts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거리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산 전역을 거리예술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다.
이번 축제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기획공연, 7월~8월에는 버스킹 공연, 9월~10월에는 거리예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공연과 폐막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6월과 10월 개·폐막 기획 공연은 '흔들거리'라는 타이틀로 음악(타악기)과 춤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름시즌 7월~8월에는 매주 금, 토요일마다 부산 전역에서 정기적으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초청 공연은 부산예술가 위주의 메인 거리예술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국내·외 여러 공연예술마켓과 거리예술축제와 협의체계를 구축하여 부산공연예술이 유통될 수 있는 판로도 마련한다.
현재 '칠·팔 버스킹' 프로그램의 공연을 할 버스커(개인 또는 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스커(개인 또는 팀)이며, 제출자료는 지원신청서와 동영상이다. 선정된 버스커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장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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