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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민예총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9회 청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예술로 비추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예술인들을 일상으로 복귀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전시회, 공연,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소공연장에서는 미술, 사진, 서예, 민화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춤, 연극, 음악, 풍물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에게 꽃 화분을 선사하는 북콘서트와 영화 상영회도 마련됐다.
재일동포 3세로 구성된 극단 '돌'의 초청공연도 준비돼 청주민족예술제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청주민족예술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청주민예총 예술인들은 예술을 통해 시민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려 노력해왔다"며 "이번 29회 청주민족예술제에서 우리 모두 예술의 찬란한 빛에 흠뻑 취하고 향기로운 빛에 담뿍 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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