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국악의 맛, 이자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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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맛, 이자람 콘서트’,

4월 2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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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클래식, 재즈 등 여러 장르별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하는 광명시민회관 ‘맛 콘서트’시리즈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콘서트로 신명의 무대를 연다.


소리꾼 이자람의 전통 판소리와 창작 판소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심청가’, ‘춘향가’ 등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과 창작 판소리 ‘이방인의 노래’의 주요 대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자람을 포함해 고수 이준형, 기타리스트 김정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젼 국악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자람은 본인이 직접 작창하는 소리꾼으로, 1인 다 역을 맡아 공연계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억척가'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광명시민 20%, 어린이 및 청소년 30% 등의 할인을 제공하며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한편 맛 콘서트 시리즈는 총 3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두 번째 공연으로 5월 25일 ‘클래식의 맛-에스메 콰르텟 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6월 29일 ‘재즈의 맛-선우정아 콘서트’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