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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판소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올해의 젊은 소리꾼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은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소리축제의 브랜딩 공연이다.
공모 대상은 1986년부터 2003년생까지 60분 이상의 소리가 가능한 소리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설과 함께하는 릴레이 판소리 공연으로 소리 대목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덧붙일 수 있어야 한다.
인원은 각 바탕별(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로 1명씩 총 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판소리 전문가 3인의 블라인드 음원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소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7일 발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판소리 다섯바탕 중 참여를 원하는 대목을 15분 이상~30분 이내로 녹음한 음원 파일을 소리축제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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