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낙안읍성 전국 판소리남도국악대전' 대상에 고선화
대상(판소리 명창부)을 수상한 고선화(85년생, 울산)
민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윤미라 외1명( 73년생,순천)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2.04.18 22:20
전남 순천시는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8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판소리 명창부)은 수상한 고선화(1985년생, 울산)씨가 수상했다. 민요 부문 대상에는 윤미라 외1명(1973년생,순천)이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대회로 개최하여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했다. 4월 16일 예선을 시작으로 17일 본선 경연을 통해 명창부 대상을 비롯한 총 52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총 3521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3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4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5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6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7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8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9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10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