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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마치전-춤의 문장원 8월 7일

김지연
기사입력 2007.08.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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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7년 08월 07일(화)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진옥섭 문의 : 02 -3216-1185 ‘노름마치’란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침(마치)이 결합된 말로, 최고의 명인을 뜻하는 남사당패의 은어이다. 곧 그가 나와 한판 놀면 뒤에 누가 나서는 것이 무의미해 결국 판을 맺어야 했다. 이렇게 놀음을 마치게 하는 고수 중의 고수를 노름마치라고 한다. 최고의 고수의 춤판인 노름마치전을 시작하며 올해 구질(九秩)을 맞이한 동래의 마지막 한량, 문장원옹의 춤의 일생일대를 뒤돌아보는 무대를 올린다. 우리시대 최고의 노름마치 문장원옹의 춤을 뒤돌아보며 일생을 바쳐 발전시킨 동래야유, 동래학춤, 동래입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공연내용 학춤, 야유, 덧배기춤, 밀양북춤, 최상소고춤, 민살풀이춤, 입춤 등 춤꾼- 동래학춤 보존회 10명, 문장원(동래 입춤), 이윤석(덧배기춤), 하용부(밀양북춤), 김운태(채상소고춤), 장금도(민살풀이춤), 채상묵(승무) 악사-드림시나위: 김청만(장고, 악장, 음악감독), 한세연(피리), 원장연(대금), 원나경(해금), 박종선(아쟁), 김무길(거문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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