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2002 가무악 프로젝트 해어화(부제 : 말하는 꽃)는 조선시대의 예기(藝妓), 기생들의 멋과 풍류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억압된 사회제도 속에서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었던 자유를 상징하는 의미의 ‘꽃․화(花)’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시(詩) 서(書) 화(畵)에 능하고 악(樂) 가(歌) 무(舞)에 뛰어난 아름다운 꽃 그리고 그 꽃들의 숙명적인 사랑이야기가 절제된 한국전통무용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한국무용의 대가 이매방(李梅芳) 선생을 사사한 채상묵(서울예술단 무용감독)이 직접 안무를 맡았으며, 입춤, 살풀이, 승무, 법고 등 그의 대표적인 사랑이야기로 펼쳐진다. ◎ 공 연 명 해어화(解語花) - 부제 : 말하는 꽃 ◎ 공연일시 2002년 11월 1일 ~ 3일 (3회 공연) 금 7:30 / 토․일 5:00 ◎ 공연장소 한전아츠풀센터 ◎ 입장요금 VIP석 - 50.000 원 / R석 - 30.000 원 S 석 - 20.000 원 / A석 - 10.000 원 ◎ 주요스탭 예술감독 / 신선희 안 무 / 채상묵 대 본 / 김용범 연 출 / 김효경 ◎ 출 연 진 최병규, 이정노, 김현아, 김희경 등 서울예술단무용 단원 및 이숙영(도창) ◎ 반 주 장고 / 김청만, 장덕화, 대금 / 원장현, 거문고 / 김무길 피리 / 한세현, 황광엽, 아쟁 / 박종선, 해금 / 김성아 ◎ 기획/제작 서울예술단 T.02)523-0984~6 / F.02)523-0855 홍보담당 김혜영 016-262-4249 [img:hh2.jpg,align=,width=392,height=533,vspace=0,hspace=0,bord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