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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극 12월 22일 ~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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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 12월 22일 ~ 29일

  • 김지연
  • 등록 2006.12.17 23:56
  • 조회수 1,237
■ 공 연 명 : 국립창극단 특별기획공연 2006 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 ■ 일 시 : 2006년 12월 22일(금)~29일(금)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 공휴일 오후 4시(7일7회) ※ 26(화)공연 없음 ■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 문 의 : 02)2280-4115~6(국립극장 고객지원실)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 찬 웃음 폭탄! 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는 오는 12월 22일부터 국립극장에서 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을 무대에 올린다. <시집가는 날>은 창작 창극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위해 ‘뱀신랑 설화’의 바탕으로 한 오영진의『맹진사댁 경사』를 새로이 각색하여 전통의 창극본 <시집가는 날>로 재구성한 것이다. 국립창극단의 특별기획공연인 이번 작품은 ‘젊은 창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동 중인 박성환이 창극본을 맡고 역시 창극단원으로 활동하며 2005년도 <장끼전>의 연출을 통해 창작창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받은 주호종이 또 다시 국립창극단의 실험무대에 도전한다. 오영진 원작의 희극 <맹진사댁 경사>를 새로운 창극으로…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예술 장르의 단골 스토리인 극작가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가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손에서 창극으로 변신한다. 풍자와 해학으로 압축할 수 있는 한국적 웃음이 이제 ‘소리’를 만나 더욱 배꼽을 잡을 만한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다. 이번 작품에는 국립창극단에서 비교적 젊고 끼 많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해 진정한 웃음의 한마당을 그려낸다. 국립창극단의 열정적인 중견배우들과 톡톡 튀는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포복절도 웃음바다 - 젊은 창극 <시집 가는 날>은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일 뿐 아니라 창극의 새로운 면모를 지켜볼 수 있는 흐뭇한 자리가 될 것이다. 신세대용 크리스마스 공연 “직접 보면 우리 것이 더 재미있는 것이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공연이 한꺼번에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나는 창극 한편 보는 것은 그 어떤 관람보다 독특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말로만 듣던 신명과 해학의 현장을 국립창극단 <시집가는 날>이 바로 목격하게 해 줄 것이다. 뜻밖에 만난 창극 한편이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으로, 연말연시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값나게 해 줄 것이다. Staff ○ 예술감독 : 유영대 ○ 연 출 : 주호종 ○ 작 창 : 안숙선 ○ 원 작 : 오영진 ○ 창극본 : 박성환 ○ 작 곡 : 이태백 ○ 안 무 : 김호동 ○ 지 휘 : 조용수 ○ 무대디자인 : 구재하 ○ 음향디자인 : 김호성 ○ 조명디자인 : 구승현 ○ 의상디자인 : MR. 리 ○ 소리지도 : 왕기석 ○ 조 안 무 : 나윤영 ○ 드라마투르그 : 김수진 Cast 맹진사 왕기석 맹노인 김학용, 김형철 맹효원 이시웅 미 언 왕기철 이영태 삼돌이 윤석안, 우지용 한 씨 유수정 갑 분 나윤영, 이연주 입 분 박애리 김미진 참 봉 남상일 할 매 유수정 소 경 남상일 작 인1 이광원 작 인2 이시웅 김형철 작 인3 우지용 왕기석 작 인4 이영태 왕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