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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13만세운동…뮤지컬 '광야' 공개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2.03.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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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교육가족 3·13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선보인다.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밀양 의열단 출신 독립운동가 석정(石鼎) 윤세주(1900~1942) 순국 80주년을 기념하며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밀양시청과 함께한다.

    식전행사와 밀양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 뮤지컬 '광야' 발표 등 3부로 이뤄진다. 밀양의 대표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5가정을 초청한다.

     

    1부 식전행사는 포토존, 나라사랑 마음쓰기, 나라사랑 시화전 관람 후 '103주년 밀양 만세운동 기념' 영상과 '대한이 살았다'를 세 테너의 노래와 함께 시작한다.

    2부 기념행사는 '대한이 살았다. 밀양 3·13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이라는 휘호를 밀양의 독립운동가 후손 5명 등 16명이 쓰는 특별이벤트와 석정 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으로 이뤄진다.

    3부는 창작뮤지컬 '광야' 공연으로 밀양영화고 학생과 교육가족으로 구성된 석정오케스트라단이 준비했다. '광야'는 2022년 순국 80주년이 되는 윤세주의 구국 생애와 희생을 극화한 창작 뮤지컬로 공연시간은 8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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